DMS, 창립10주년 맞아 재도약을 향해 날갯짓

입력 2009-07-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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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에스(대표이사: 박용석)는 7월 9일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와 “디스플레이, 반도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No. 1 Company”라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새롭게 단장한 CI는 “역동과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 자유롭게 열린 창조 정신과 적극적 신기술 활용으로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기업”을 표방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반도체,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Global No.1 Company’ 라는 새 비전 제시는 발전과 성장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DMS는 기존 세정 장비 크기를 3분의 1로 축소시킨 고집적 세정장비(High Density Cleaner: HDC)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최근 5년 연속 세계 LCD 장비 시장 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장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세계 장비 전체 시장 내 10위권의 위상을 지키고 있는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TFT-Array 주요 공정에 사용되는 박리장비와 현상장비, 식각장비, 코터장비 등을 자체 개발해 LCD 장비 산업 내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10여 년 간 꾸준히 세계 굴지의 대기업에 자사 제품을 납품해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대만의 AUO, CMO, CPT, Innolux, Hannstar, 중국의 BOE, 천마, IVO, SVA 등 전 세계 주요 패널 제조사에 핵심공정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해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반도체장비사업과 부품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디엠에스는 2008년 결정질형 솔라 장비 국책과제 기업으로 선정되어 장비를 개발 중이며, 100% 자회사인 ㈜오이티를 통해 미세한 빛을 수 십만 배로 증폭하여 사물을 식별하는 부품인 3세대 영상증폭관을 세계 5번째로 개발하는 데 성공, 국방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디엠에스 박용석 사장은 “DMS의 10주년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자 새 CI와 새 비전을 선포하게 되었다”며 “새로운 꿈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며 훗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잃지 않는 기업으로 기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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