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 아동후원 매칭 그랜트를 실시, 해외 불우아동 돕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이날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현수씨를 종로구 석탄회관 본사로 초청 '동행'을 주제로 한 특강시간을 가진 뒤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매칭그랜트 후원을 접수받았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직원들의 후원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해외불우아동을 돕는데 기부하게 된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현재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에 발맞추어 사회공헌활동 까지도 몸소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