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선정… 4년 연속 ‘쾌거’

입력 2024-10-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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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그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입찰자격 사전심사(Pre-qualification, 공공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 가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GS건설은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Great Partnership Package’를 구성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정거래 질서의 확립, 금융지원, 경쟁력 강화 지원, 수평적 소통강화의 4개 분야로 나뉘며 항목별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운용해 왔다.

협력사와의 안전한 현장 관리를 거듭 강조하며 ‘안전 전담자 배치 지원 제도’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선지급’ 등의 지원 활동을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도급거래 공정거래낙찰제를 도입해 건설 품질·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 150억 원 규모의 경영지원금과 300억 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해 직·간접적인 금융지원제도도 운영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GS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활동이 최고 수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통해 지속해서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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