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했다.
8일 새벽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부양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풍선을 띄웠다.
서울시 또한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음. 적재물 낙하 주의, 발견 시 접근하지 마시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5월 말부터 이날까지 북한은 25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 6000여 개 이상을 날려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