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역학적 스타일, 친환경 엠블렘, 전용컬러, 하이테크 이미지 차별화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역동적인 미래지향적 세단'을 디자인 콘셉트로 정하고 하이브리드카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에코 스타일'이란 기아차가 '스타일이 있는 미래 친환경차'를 만들기 위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에 적용한 하이테크·친환경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말한다.
먼저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포르테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이어가면서도, 연비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공기역학적 외장 스타일을 완성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에는 프론트·리어 범퍼스커트, 전용 알루미늄휠, 가니쉬 타입 리어스포일러 등을 적용했으며, 엔진룸 하부, 센터플로어 하부 등에 별도 전용커버를 사용해 차량 하부를 최대한 평평하게 만들어 주행 저항을 개선했다.
또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에는 기아차 최초로 친환경 브랜드인 '에코 다이나믹스 (Eco Dynamics)'엠블렘이 적용된다.
그외에도 기아차는 친환경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용 신규컬러인 '라임 트위스트'를 개발했으며 친환경차라는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하이테크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환경을 생각하고 동시에 스타일에도 민감한 운전자들을 위한 차"라며 "디자인기아의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가 국내 자동차시장에 새로운 에코 스타일 시대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재 전국 영업지점에서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의 7월 계약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