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0월 첫 주말, 전국 맑고 '쌀쌀'…일교차 커

입력 2024-10-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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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오후 푸른 하늘이 배경이 된 서울 광화문. (연합뉴스)

10월 첫 주말인 오늘(5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겠다. 일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안개도 짙게 끼겠다. 오전 5시 현재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상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 그 밖의 내륙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또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백령도 15도 △홍성 10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안동 10도 △대구 12도 △포항 15도 △광주 13도 △울산 14도 △목포 15도 △흑산도 19도 △여수 18도 △창원 15도 △부산 17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백령도 21도 △홍성 24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안동 24도 △대구 25도 △포항 23도 △광주 25도 △울산 24도 △목포 25도 △흑산도 24도 △여수 25도 △창원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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