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전남편 최동석과 오고가는 상간 소송…"혼인 기간 중 이성관계 없어"

입력 2024-10-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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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왼쪽), 박지윤. (뉴시스)

KBS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 전남편 최동석으로부터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인사라 소송 내용에 대하여 일일이 확인은 어렵다”라며 최근 불거진 소송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에 이성 관계가 없었다는 것이 박지윤 씨 공식 입장”이라고 분명히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동석의 지인 A 씨가 박지윤으로부터 지난 6월 상간녀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지인이 박지윤 씨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박지윤 씨와의 결혼생활 중 위법한 일은 절대 없었으며 사실무근으로 인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한 매체는 최동석이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9월 30일, 그가 박지윤과 B 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고 보도해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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