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스마트그리드 선도국가로 선정돼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유퍼트 역시 하락장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퍼트는 전일대비 15원(3.80%) 오른 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관련주인 누리텔레콤, 옴니시스템, 피에스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또한 일진전기, LS산전, 태광이엔시 등도 상승하고 있다.
한편 유퍼트는 과거 지능형 파워서플라이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삼화콘덴서 등으로부터 부품을 조달하고 이를 통해 완제품을 국내외 대기업 등에 납품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유퍼트는 본격적으로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