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국군의 날, 흐리고 가끔 비…기온 '뚝' 떨어진다

입력 2024-10-0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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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주 북구청 앞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시공휴일인 '국군의 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본격적으로 가을 날씨에 돌입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늦은 새벽 인천과 경기 북서부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된다.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경상권과 제주권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5~10㎜ 내외, 강원도와 충북, 경상권 5㎜m 내외, 제주도 5~40㎜다. 비가 그친 이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 사이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6도 △대전 23도 △대구 27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9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남해 0.5~4.0m, 서해 1.0∼4.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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