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3분기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굿모닝證

입력 2009-07-10 08:20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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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0일 서울반도체가 3분기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적정주가를 4만2000원으로 12% 끌어 올렸다.

이승호 심재인 연구원은 “주요 패널업체로의 TV용 LED 매출이 예상했던 2010년초가 아닌 3분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로 인해 3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13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에 따라 2009년과 2010년 매출 전망치를 4704억원과 7057억원으로 각각 13%와 22% 상향조정했다.

이승호 심재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162억원으로 당사 전망치를 10%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대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반영 적정주가를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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