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월 마지막 주말,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건강 관리 유의"

입력 2024-09-28 05: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고이란 기자 photoeran@)

토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와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북 북부와 경상 서부 내륙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를 오르내리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최고 4도가량 높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