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11월 4일 현역 입대…오늘(26일) 군악대 합격

입력 2024-09-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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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재현 (뉴시스)

그룹 NCT 재현(본명 정재현)이 11월 입대한다. 리더 태용(본명 이태용)에 이어 두 번째 입대 멤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금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라며 "이에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다수의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면서 "재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현은 NCT 멤버로 데뷔해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등 다양한 유닛 멤버로 활약했으며, 8월에는 첫 솔로 앨범 'J(제이)'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로써 재현은 팀 내 두 번째로 입대하는 멤버가 됐다. 리더 태용은 4월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해 대한민국 해군 해군본부 해군군악의장대대 해군홍보대 문화홍보병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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