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는 존슨즈 베이비만의 아기를 위한 고유한 기술인 '노 모어 티어즈(No More Tears)' 50주년을 맞아 입양아 지원 재단 동방사회복지회에 현금과 제품을 포함한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존슨즈 베이비와 롯데마트, 롯데백화점과 공동기획으로 지난 5월 한달 동안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에서 존슨즈 베이비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존슨즈베이비 수딩내츄럴 워시 제품과 함께 제공된다.
이번 수익금을 위한 판매 제품인 존슨즈베이비 '탑투토 워시'는 전국 70%에 달하는 병원 신생아실에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전문가들로부터도 아기에게 순한 워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에 수익금을 전달받은 동방사회복지는 1972년 설립돼 입양아를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6만여명의 입양아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줬다.
존슨즈 베이비만의 아기를 위한 고유한 기술인 '노 모어 티어즈'는 성인보다 훨씬 민감한 아기의 순하고 안전한 목욕을 위해 비누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순한 샴푸 제품을 1953년 처음 선보였으며 1959년 노 모어 티어즈 트레이드 마크를 획득,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존슨즈베이비 이재연 부장은 "입양아 등 소외받는 아이들도 더욱 관심과 사랑을 받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켜주는 것이 NMT의 진정한 의미" 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활동을 통해 NO.1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