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왼쪽), 장신영 (뉴시스)
배우 장신영이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로 방송에 복귀한다.
24일 '미우새' 측은 "장신영이 다음 달 2일 미우새 스페셜 MC로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강경준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이후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당시 고소인은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강경준이 고소인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 결정을 내리며 종결됐다.
장신영은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 살아가려 한다"고 이혼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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