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서진, 성형 전 20살 때 사진 공개…"비용만 1억, 고칠 거 다 고쳐"

입력 2024-09-19 00:01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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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박서진이 성형 사실을 쿨하게 털어놨다.

1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기대하 쇼! 쇼! 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창옥·솔비·화사·이무진·박서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서진은 “제가 성형에 쓴 비용을 따지면 1억이 넘는다”라며 “코 1번, 눈 3번 했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코 할 때도 1㎜만 넣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 주사 시술도 많이 들어갔고 치아도 했다. 모발 이식도 했다”라며 “귀와 눈알은 제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서진은 “팬분들은 잘 모르신다. 좀 뻘쭘할 때가 있다. 유튜브를 보는데 성형으로 달라진 TOP 5에 제가 있었다”라며 “댓글이 제가 제일 많이 바뀌었다고 달려있더라. 팬분들이 저 감싸주신다고 눈과 치아밖에 안 건드렸다고 댓글을 달아주셨다. 고칠 거 다 고쳤는데, 좀 뻘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