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 자회사인 노바셀테크놀러지(舊 씨그몰)는 바이오시밀러 관련 대기업과 제약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노바셀테크놀러지가 보유한 프로테오믹스 기술이 최근 차세대 바이오산업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핵심적인 요소기술로 알려졌다.
프로테오믹스 기술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단백질 분석기술이다. 이는 개발할 복제의약품(바이오시밀러)의 물리화학적 동등성 입증에 필수적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시밀러 관련 국책과제 선정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하지만 노바셀의 기술력에 대한 이견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례로 현재 이번 과제에 신청했던 타 컨소시움으로부터 단백질 분석에 대한 의뢰를 받고 있는 등 많은 기업들로부터 노바셀의 원천기술 활용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며" 줄기세포-관련 기업과 프로테오믹스 기술의 활용에 대해 협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