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채, '뮤직뱅크' MC 하차…"본업 집중" 후임은 아일릿 민주

입력 2024-09-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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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채(왼), 민주. (출처=홍은채SNS, 아일릿SNS)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12일 KBS ‘뮤직뱅크’ 측은 “르세라핌 홍은채가 일정상의 이유로 MC에서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홍은채는 지난해 2월부터 장원영의 후임으로 ‘뮤직뱅크’ MC에 합류하며 약 1년 7개월간 활약해 왔다. 그 사이 ‘은채의 스타일기’로도 활약하며 ‘뮤직뱅크’ 출연자들의 대기실 인터뷰도 진행해왔다.

이처럼 ‘뮤직뱅크’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던 홍은채는 오는 27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MC 자리를 떠나 본업에 집중한다.

후임으로는 아일릿의 민주가 발탁됐다. 민주는 지난 4월 코첼라 무대를 위해 자리를 비운 홍은채를 대신해 ‘뮤직뱅크’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민주는 다음 달부터 ‘뮤직뱅크’에 합류할 예정이며 첫 생방송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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