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명 이어 박창현 아나운서도 '돌싱글즈6' 합류…지난달 MBC 퇴사

입력 2024-09-11 11:11

(출처=돌싱글즈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이혼한 박창현 아나운서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1일 MBN 측은 "박창현 전 MBC 아나운서가 '돌싱글즈6'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창현 아나운서는 2016년 2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지만, 7년 만인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에는 MBC를 퇴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1986년생인 박창현 아나운서는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시작 뉴스', '12 MBC 뉴스', 'MBC 파워매거진', '5 MBC 뉴스' 등을 진행했다.

앞서 '돌싱글즈6'는 6일 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MBN 측은 "노정명이 직접 출연 신청을 했고, 다른 신청자들과 똑같이 사전 인터뷰를 하며 면접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혼한 남녀가 만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6'는 12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