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화사·에이티즈, 해외 버스킹 나선다…'나라는 가수' 11월 첫 방송

입력 2024-09-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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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 (뉴시스)

가수 수지, 화사,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등이 해외 버스킹에 도전한다.

KBS는 10일 "고품격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가 KBS 2TV 새 예능으로 11월 시청자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나라는 가수'는 실력파 가수들이 독일과 스페인 등 유럽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모두에게 열려 있어 K팝에 관심 있는 일반 팬부터 해외 유명 뮤지션들까지 다 함께 노래 부르며 교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가수들이 버스킹을 했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제작진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의 버스킹 과정과 함께 가수로서의 고민 등을 담을 예정이다.

'나라는 가수-독일 뮌헨 편'에서는 배우로 맹활약 중인 수지가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또 막강한 해외 팬덤을 보유한 에이티즈의 멤버 홍중과 종호가 합류해 K팝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개성파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향, 음악 천재 헨리 등이 감성을 더하는 가운데 빈 소년합창단과 뮌헨 오페라 중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라는 가수-마요르카 편'에서는 고혹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화사와 매력 만점 보컬리스트 안신애 등이 한데 뭉쳐 무대를 꾸민다. 소향과 헨리가 뮌헨에 이어 스페인에도 합류하며,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가 게스트로 참여해 국경을 초월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나라는 가수'는 11월 2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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