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을비에도 가시지 않는 무더위…제주 강수량 시간당 최대 80㎜

입력 2024-09-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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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책읽는 맑은냇가'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사일런트 야한책멍'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더운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이 덥겠다. 당분간 열대야가 지속하는 등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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