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 5년 전 파경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24-09-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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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 (뉴시스)

'원조 야구여신'으로 불린 김민아 아나운서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아는 2019년 동갑내기 골프 사업가와 이혼했다. 2014년에 결혼한 김민아는 5년 만에 결혼 생활을 정리한 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고 이혼 과정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이후에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민아는 2022년 잠정적으로 방송을 쉬고 미국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올해 SPOTV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돌아왔고 현재 데일리 프로야구 리뷰 프로그램인 '스포타임 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아 노윤주, 김윤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인 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ESPN(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아나운서 경력을 시작했다. 2010년 ‘야구 읽어주는 남자’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에는 올림픽 캐스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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