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오래오래 함께가게' 시즌2 "소상공인 상생 지속"

입력 2024-09-02 11:20수정 2024-09-02 13: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시즌1, 38일간 온∙오프라인 방문자 5만2000여 명, 매출 1억 원 초과 달성 기록
53개 브랜드 신규 선발,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 팝업스토어 한 달간 운영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 시즌2를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몰 무료 입점부터 판매 대행, 금융∙마케팅 교육까지 제공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5주간, 더현대 서울과 건대 커먼그라운드를 거쳐 시즌1 운영을 시작했다. 온라인몰도 신규 론칭해 누적 방문자 5만2000여 명,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소상공인 브랜드의 매출 증대와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카카오페이는 매 시즌마다 경쟁력 높은 소상공인 브랜드를 발굴하고 백화점과 쇼핑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입점사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진행된 시즌1에는 리빙∙패션∙문구 ∙수공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 신규 소상공인 브랜드 71개가 함께했다. 시즌2에는 53개 브랜드가 신규 선발돼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입점한 소상공인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증대도 지원한다. 시즌2 시작과 함께 지난 6월 구축한 온라인몰도 리뉴얼 오픈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 온라인몰에는 팝업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에게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판로 확보부터 판매까지 직접 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분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확장과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래오래 함께가게 운영을 지속하며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