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제주서 맞는 마지막 결혼기념일…11년 전 모습 그대로

입력 2024-09-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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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 (출처=이효리SNS)

가수 이효리가 11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토해 “11년, 덕분에 잘 지냈다”며 남편 이상순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원피스를 입은 이효리와 하늘색 재킷을 걸친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편안히 기대는 가하면 반려견들과도 함께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이 모습은 11년 전 공개된 두 사람의 결혼식 모습을 떠올리게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이효리가 공개한 결혼식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지금과 같은 흰 원피스와 하늘색 재킷을 걸치고 부부가 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덕에 행복한 사람이 더 많을 것”,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 “언니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해”, “예쁜 부부 축하해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해 제주에서 11년간 결혼생활을 했다. 하지만 최근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상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가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50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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