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죽염은 세계 최초로 미국 인증프로그램 USDA ORGANIC 유기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울진군 왕피천 생태환경보호지역에 위치한 한농죽염은 전혀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대나무밭 3.7ha에서 친환경농법과 전통재배 방식으로만 대나무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증검사를 위해 국제 유기인증업체 검사관이 직접 대나무밭을 방문해 안전성 조사와 죽염공장 등을 검사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농죽염은 이번 인증으로 차별화된 죽염 생산 과정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몸에 좋은 친환경소금의 생산기분을 조성하게 됐다.
한농죽염은 자체 생산된 인증 제품을 2009 울진친환경엑스포를 통해서 각종 죽염 상품 및 죽염간장 등의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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