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 도입

입력 2009-07-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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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래에셋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사랑의 집 짓기’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현주재단은 7월6일(월) 오후 2시 여의도 미래에셋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부회장, 해비타트 이창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에셋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에게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첫 봉사활동인 ‘사랑의 집 짓기’는 지금까지 선발한 해외 교환장학생 및 국내 장학생 중 자발적으로 신청한 약 260명의 미래에셋 장학생들이 참여, 8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4박 5일간 대전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서 최현만 부회장은, “당사가 후원하고 있는 장학생들이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인재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장학사업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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