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테크놀로지, 바이오벤처 겔로스와 사업제휴 및 투자

입력 2009-07-06 13:54

DM테크놀로지는 6일 자가진단 바이오벤처 기업인 겔로스사와 전략적 사업제휴 및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겔로스사의 전략브랜드인 ‘모닝첵’의 단말기를 생산ㆍ유통ㆍ관리하는 포괄적 제휴다.

회사측은 오는 9월 TV홈쇼핑에도 판매할 계획에 있어, 가시적 매출증대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모닝첵(비데일체형)’은 화장실을 가는 것만으로도 30여가지의 병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24시간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이 가능한 원스톱 헬스케어서비스단말기다.

헬스케어 분야는 GE, Intel, LG, 삼성 등 국내외 선두기업들도 미래신성장 동력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사업군이다.

회사 관계자는 "겔로스사는 '2009 한국문화, 관광서비스 대상' 중 '혁신IT기술대상'을 수상할 예정에 있을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라며 "TV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회사의 다양한 매출군 확보와 신성장동력의 발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 급락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주가 급락과 별다른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