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건희 여사 의혹 언급은 맞지 않아...제2부속실 장소 마련돼야”

입력 2024-08-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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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 질문을 위해 손을 든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정브리핑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의혹에 대해 “수사처분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출장) 조사방식에 대해선 검사시절 전직 대통령 부인 자택 찾아가 조사한 적있다”며 “임의조사방식에선 장소가 (검찰청사가 아닌 곳으로도) 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활동 지원을 위한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선 “마땅한 장소가 없어 장소가 준비되면 부속실이 본격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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