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2지구 1350세대 일반분양

입력 2009-07-06 13:40

서울특별시SH공사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소재 은평뉴타운 2지구 B,C공구 분양아파트 1350세대를 오는 16일 부터 일반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일반공급 1227가구와 특별공급 123가구로 나뉘며, 특별공급 대상은 신혼부부와 3자녀 이상가구, 국가유공자, 장애인, 중소기업 근로자, 탈북주민 등이다.

주거전용면적별 가구수와 평균 분양가격은 59㎡ 84가구 2억3996만원, 84㎡ 318가구 3억5457만원, 101㎡ 169가구 4억9238만원, 134㎡ 475가구 6억8171만원, 167㎡ 304가구 8억8562만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주거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주택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는 1순위로 인정된다.

주거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청약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급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를 적용하며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청약 신청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ㆍ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