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시원한 여름을…'유성 재즈&맥주페스타' 外 [주말N축제]

입력 2024-08-24 07: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제공=대전 유성구)

◇유성 재즈&맥주페스타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25일까지 '유성 재즈&맥주페스타'가 개최된다.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저녁에만 진행된다. 공연 관람 등 입장료는 무료, 수제 맥주와 푸드트럭 등은 유료이며 맥주는 입장 시에 성인 확인을 받고 인증 팔찌를 착용하면 즐길 수 있다. 메인과 서편 무대 두 곳으로 나뉘어 박주원 밴드, 고상지 밴드 등의 공연 및 버스킹으로 재즈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맥주 시음 시에 다회용 컵을 지참하면 500원을 할인해 주고, 지역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한 부스, 테이블 등 친환경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강원 횡성군)

◇소(牛)맥 프리미엄 페스티벌

'소(牛)맥 프리미엄 페스티벌'이 25일까지 강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없지만, 신분증이 필수다.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다양한 수제 맥주 업체들이 참가하며 횡성 한우를 활용한 각종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24일에는 힙합 콘서트가, 25일에는 트로트와 어쿠스틱 공연이 예정돼 있다. 양일 모두 오후 9시에는 ‘EDM 댄스파티’가 열린다.

축제를 위해 1시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1명당 5000원의 택시비와 대리비 쿠폰 역시 제공된다.

(사진제공=경기 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

25일까지 경기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 해양축제'가 개최된다.

입장은 무료지만 체험 중 유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24일의 특별 프로그램 썸머나잇 페스티벌에는 가수 코요태와 나우어데이즈의 공연이 예정됐다. 이날 화채를 만드는 행사와 함께 다양한 수상 스포츠 체험, 물총 놀이까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 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25일 오후 8시에는 거북섬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레이저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