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서 알뜰폰 유심 판매

입력 2024-08-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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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서 헬로모바일 유심 판매
‘무제한 33 유심’ 등 요금 선택권 다양, 풍성한 혜택도 눈길
편의점 Big4(세븐일레븐∙GS25∙CU∙이마트24) 진출
5만 4000여 개 매장에 유통거점 확보해 알뜰폰 접근성 혁신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전 매장에서 유심 판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제휴로 편의점 Big4(세븐일레븐∙GS25∙CU∙이마트24) 진출을 완료했다. 사측은 소비자에게 친숙한 편의점 중심의 공격적인 알뜰폰 유통확대 전략은 고물가 시대 짠테크 트렌드와 맞물려, 올해 상반기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 가입비중이 전년보다 1.5배 늘어난 30%에 달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날부터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할 수 있다. 구입 후에는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원하는 LTE∙5G 유심 요금제로 가입하고 5분이면 스스로 개통할 수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 입점을 기념한 프로모션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오늘부터 9월 말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전원 증정) △눈 마사지기, 손 마사지기, 공기청정기, 휴대용 선풍기 등 경품 6종(200명 추첨 증정)을 선물한다. 아울러, 최대 14만원 상당의 헬로모바일 직영몰 가입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헬로모바일 편의점 유심은 2040세대 가입비중이 60%(올해 상반기 기준)를 웃돌며 대학생∙직장인 등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통신비 지출 줄이기에 앞장선 MZ세대들에게 세븐일레븐 편의점 유심이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모바일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히는 ‘생활밀착 유통채널’ 발굴에 힘쓰며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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