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1년 만의 내한에 후끈…"서울에 새로운 걸 가지고 갈게"

입력 2024-08-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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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찰리푸스SNS)

팝스타 찰리 푸스가 또다시 한국을 찾는다.

21일 찰리 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오슝, 서울,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지고 갈게. 빨리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공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는 12월 5일 대만 가오슝을 시작으로 2월 7일 서울, 12월 10일 싱가포르에서의 투어 공연 일정이 담겼다.

앞서 지난해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국내 팬들을 만났던 찰리 푸스는 1년 만에 고척돔에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서울이라니 미쳤다”, “추가 공연도 해달라”, “이제 이 글 내려달라. 내 자리가 없어진다”라고 호응했다.

한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는 2015년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g)’을 발매하며 굵직한 히트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스트레이 키즈 등 국내 아티스트와도 협업하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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