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10개 구단 체제서 최소경기 100만 관중 돌파

입력 2024-08-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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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 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0구단 체제가 된 2015년 이후 최소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만3750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올 시즌 1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관중으로 LG는 올 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 수 102만3164명을 기록했다. 단일 시즌 최소경기인 53경기 만의 기록이다.

또한, LG는 프로스포츠 최다인 16시즌 100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게 됐다.

LG는 이날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을을 전하고자 특별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전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에서 제공하는 로보킹AI올인원 로봇청소기 1대, 에이나인 에어 무선청소기 1대를 특별경품으로 증정한다.

LG 구단은 올시즌 야구 흥행을 위해 좋은 경기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잠실야구장 최초의 130만 관중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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