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 매력-미래에셋證

입력 2009-07-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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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일 유한양행에 대해 업종 평균을 하회하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고, 금번 길리어드사의 에이즈치료제 국내 독점공급 체결은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제품 라인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글로벌 시장 대비 국내 에이즈치료제 시장이 작기는 하나,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 Gilead사의 주력 에이즈치료제 라인업(엠트리바,트루바다, 비리어드) 중 2개 약제에 대한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은 새로운 질환의 신규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금번 계약으로 동사는 에이즈치료제의 원료납품부터 완제 판매까지 길리어드의 에이즈치료제 주력 라인업을 아우르는 등 결합강도가 보다 강화된 양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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