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도 5일 코스닥 시장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기준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채 1분간 지속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8.10% 하락한 2459.22를 기록했다.
발동 시점부터 20분간 주식과 지수선물의 거래가 중지되며 이후 10분간 동시호가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총 30분간 거래가 정지되는 셈이다.
앞서 코스닥 시장도 오후 1시 56분 8.05% 하락한 716.53을 기록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