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약재 생산지 정보를 한 눈에

입력 2009-07-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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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한약재의 생산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중국산 수입한약재에 대한 상세한 원산지 정보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품질이 우수한 한약재가 수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국의 한약재 생산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중국 한약재 생산지 정보’ 책자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입 한약재의 품질이 생산지에서 부터 우수한 한약재를 확보하는 것에 좌우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정보지는 ‘지역별(’감숙성‘등 22개 성(省), 5개 자치구, 3개 특별시) 한약재 분포’, ‘한약재(‘가자’등 190종)별 주산지’, ‘지역별 한약재 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자는 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화장품협회, 건강기능성식품협회 등을 통하여 배포할 계획이며, 식약청홈페이지(www.kfda.go.kr)→정보마당→자료실→간행물/지침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중국에서 수입되는 한약재는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328종 1만9762톤이며 우리나라 전체 한약재 수입량의 약 8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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