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 금융株 강세...한국증권금융 6950원

입력 2009-07-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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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장외주요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장외 중소형 생보 3사는 나란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동양생명(2만500원)은 3.53% 추가 하락하며 2만원대로 밀렸다. 미래에셋생명(-2.86%) 역시 하락세가 이어져 가까스로 1만7000원대를 지켰다.

7800원을 기록한 금호생명은 1.27% 추가하락해 최근 5거래일 동안 10% 이상의 하락이 이어졌다. 반면 삼성생명은 장초반 소폭 올랐지만 48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IT관련주들도 약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 삼성SDS(5만3250원)와 엘지씨엔에스(2만7000원)가 나란히 0.5%대의 하락율을 보였다. 서울통신기술은 3만3000원으로 이틀째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900원)와 한국인포서비스(6950원)도 가격변동없이 거래를 마쳤다.

거래부진속에 범현대그룹주들도 하락세가 우세했다. 현대삼호중공업(3만8250원)과 현대택배(6850원)가 각각 0.65%, 0.72% 추가하락했으며 현대카드(1만3000원)도 1.89% 내렸다.

장외 금융주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리딩투자증권(+2.56%)과 솔로몬투자증권(+2.47%), 하이투자증권(+1.32%)이 나란히 상승했으며 한국증권금융(6950원)도 2.21% 올랐다.

이밖 비트로시스(+7.89%), 동아건설(+3.92%), 한국디지털위성방송(+3.13%), LIG건설(+2.66%), 휠라코리아(+2.27%)등이 상승마감했다.

1일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66%, 73.85P 하락한 1만1102.18, 프리보드벤처지수는 2.25%, 541.56P 내린 2만3566.8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54만4629주, 거래대금은 9771만605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4만4257주가 거래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3575만원을 기록한 아하정보통신이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4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2개와 8개였다.

아하정보통신(6500원, 1500원, 30.00%), 프린톤(1910원, 330원, 20.88%) 등이 상승한 반면 씨앤상선(45원, -15원, -25.00%), 셀레네(1185원, -10원, -0.83%, 6,410주) 등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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