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8-01 16:55수정 2024-08-01 17: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땡겨요’ 신규 입점 천안시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금 제공

▲지난달 31일 충청남도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임수한 부행장(오른쪽)과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천안시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가맹점은 최대 40만 원 규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과 천안시는 8월 중 땡겨요 앱에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