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내수 시장에서 1만455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32.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QM5가 전년동월대비 140.6% 증가햇으며 SM7과 SM5가 각각 60.3, 27.4% 증가했다.
반면, SM3는 같은기간에 비해 5.4% 감소했는데, 이는 뉴SM3 출시를 앞두고 이에 따른 대기고객의 발생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지난달 15일 부터 시작한 뉴 SM3 사전계약은 현재 7000여대에 달한다고 르노삼성측은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의 6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하면 1만5255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대비 26.0%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