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식품 주방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과 3일은 식품과 주방단품 위주로 선보이며 5일까지 식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세라믹접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주말인 4일과 5일에는 주방가전 구매고객에게는 15리터 대용량 아이스박스를 증정한다.
2일 오전 8시 20분에는 냉동실에 보관해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청애뜰 프리미엄 찰떡 세트(3만9900원)’를 방송한다.
오후 7시 40분에는 국내산 씨없는 청도 반시로 만든 ‘아이스홍시(24과, 2만900원)’와 ‘제주산 왕특대 선동 은갈치(20팩, 6만9900원)’를 선보인다.
아이스홍시는 껍질만 제거해 얼린후 개별 컵에 포장해 손에 묻히지 않고 수저로 떠서 쉽게 먹을 수 있게 했으며, '제주도 선동 은갈치'는 그물이 아닌 낚시(주낙)로 어획한 갈치를 어획 즉시 선별해 급속 냉동보관한 갈치인데 일반 갈치에 비해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4일 오후 2시 40분에는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익는 상하열선방식의 '산요 양면석쇠구이기(7만9800원)'가 방송되며, 5일 오전 11시 20분에 선보이는 '기펠 오븐기(9만9000원)'는 냄새제거 촉매필터가 내장돼있어 요리시 발생되는 냄새를 줄여주고, 두 개의 직가열 히터로 음식을 고르고 빠르게 조리해준다.
롯데홈쇼핑 식품주방팀 이상발 팀장은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에서 요긴하게 쓰일 양면석쇠구이기 등 주방가전과 아이스박스는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실속파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방송되는 아이스홍시와 찰떡 등의 식품들 모두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상품들이기 때문에 피서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