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개최

입력 2024-07-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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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RO 2024'를 NH농협은행과 함께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AFRO 2024'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로서, NH투자증권은 전년에 이어 두번째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이며 성황리에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포함, 약 280여개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식품 테크관련 컨퍼런스,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과 미래 농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농식품 분야 창업 및 육성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 'NHarvest X '을 운영하며, 11개 스타트업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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