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통신업계에 적극적인 투자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1일 열린 통신사 CEO 조찬 간담회에서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통신업계의 투자 위축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통신시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보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6개 업체 CEO와 방통위 관계자 등이 참석, IPTV 활성화, 하반기 투자계획, 현안과제 등이 중점 논의 됐다.
사진 왼쪽부터 SK브로드밴드 사장, LG데이콤 박종응 사장, KT 이석채 회장,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SK텔레콤 정만원 사장, LG파워콤 이정식 사장, LG텔레콤 정일재 사장이 간담회에 앞서 통신시장 발전을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