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3004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달성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지난 29일 본사 강당에서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지난 66기, 3004억원의 매출액과 340억원의 영업이익, 1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금기 대표이사 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 동탄 중앙연구소를 신축하고 CRM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안성 cGMP공장 신축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5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만전을 기해 일동제약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신규계열의 항생제 IDP73152와 옥사졸리디논 계열의 신규물질 IDR7042에 대한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2011년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벤처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세계적인 신약에 대한 라이선스 인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올해(2009년 4월~2010년 3월)매출목표를 전기 대비 15.8% 신장한 3480억원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