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K TV, 7월부터 신규채널 강화

입력 2009-06-30 12:10수정 2009-06-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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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ㆍ부동산TV 등 14개 채널 추가 제공

KT(회장 이석채, www.kt.com) QOOK TV가 7월부터 스포츠채널을 포함한 14개 신규채널을 추가로 제공하고, 필수 채널 50개와 주문형비디오(VOD) 4만여 편을 묶은 실속형 상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채널 IPSN(IPTV Sports Network)은 야구, 축구, 골프,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제공하는 스포츠 종합전문 채널이다.

QOOK TV는 IPSN을 통해 박찬호, 추신수가 출전하는 2009 메이저리그 야구(MLB)를 비롯, 2010남아공 월드컵 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및 AFC 챔피언스리그 등 AFC 주관 경기, J-리그, KLPGA 2009년 16개 대회, 2009 국제육상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스포츠 채널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채널이 제공된다. 미국 국제 뉴스 채널인 CNN 인터네셔널, 일본 NHK 해외 종합 채널인 NHK 월드프리미엄, 유/아동 종합채널 키즈원, 부동산 정보 전문 채널 부동산TV, 기독교 채널 기독교 IPTV 등이 새로 편성될 예정이다.

실속형 상품은 월 기본료 1만2000원(무약정 기준)으로 지상파 5개, 영화 4개, 드라마/오락 4개, 보도 및 정보 8개 채널을 비롯, 50개의 실시간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25개의 데이터 채널 그리고 VOD 4만여 편으로 구성돼 있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IPTV용 스포츠 채널인 IPSN 등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는 동시에 실속형 상품을 통해 요금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과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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