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AK플라자가 친환경 캠페인을 체계화한다.
AK플라자는 30일 "현재 점 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과 봉사활동, 문화교육체험 등을 하나로 연계해 '모두가 함께 하는 자연 아름다운 세상(All-live with Nature)' 이라는 자연친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 캠페인은 AK플라자에서 열리는 바자회와 웰빙 먹거리 판매, 저소득층 기부, 친환경 쇼핑, 공연 및 전시회 등과 연계되어 진행된다.
AK플라자는 캠페인의 첫 번째로 친환경 자전거 이벤트를 펼친다. 내달 AK플라자 분당점에서 1500만원의 프랑스 명품 수제 시팍(Cyfac) 자전거를 전시하고, 고객의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해준다.
또한 전 점에서 7월 12일까지 AK신한카드, AK멤버스카드로 구매한 고객을 추첨, 레저용 자전거(1대), 하이브리드 자전거(4대), 미니벨로 자전거(25대) 등 자전거를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캠페인의 범위를 점차 넓혀 녹색공원 걷기대회, 자전거타기 대회, 주말농장 등의 행사와 NGO 연계 바자회, 지식나눔 운동, 문화재 복원 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