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으며 급등세를 연출했던 남한제지가 급락하고 있다.
남한제지는 30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35원(14.89%) 떨어진 200원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급락중이다.
남한제지는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으며 거래를 개시한 이후 상한가 닷새를 포함해 6거래일 연속 급등한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남한제지와 함께 급등세를 보였던 남한제지우 역시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