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美,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제휴

입력 2009-06-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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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등 명품들을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어

신한카드는 7월 부터 세계 최대의 명품 아울렛 쇼핑몰인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의 미국 내 43개 점포에서 신한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VIP 쿠폰북을 증정하는 서비스를 1년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의 미국 내 대표적인 매장으로는▲Woodbury Common(뉴욕) ▲ Wrentham Village(보스턴) ▲Desert Hills(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올랜도 ▲라스베거스 ▲시카고 등이 있으며 이들 매장에는 버버리ㆍ구찌ㆍ프라다ㆍ페레가모 등 150여 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쿠폰북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25%, 혹은 50$ 할인이 제공되며 일반적으로는 200$ 이상 구매 시 10~15% 할인을 제공한다.

현지 매장을 방문해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명의의 신한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쿠폰북을 받을 수 있으며 매장별 상세정보는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외 카드사 최초로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과 제휴해 미국에서도 당사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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