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주년 맞은 헤일리온 코리아, 지역사회 봉사활동 나서

입력 2024-07-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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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기부

▲헤일리온 코리아 임직원이 창립 2주년을 맞아 서울시 중랑구 소재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헤일리온 코리아)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 임직원들이 7월 18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16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 500인분을 기부하고 여름 김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헤일리온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라는 취지를 담아 삼계탕 500인분과 열무김치 500인분에 해당하는 재료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현장에 함께한 임직원 60여 명은 삼계탕을 직접 배식 봉사하고 열무김치를 담그는 여름 김장에 나섰다. 또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 이용자들과 함께 직접 공예활동 프로그램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복지관 전 층에 걸쳐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함께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 자원봉사에 대한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을 맞아 2년 연속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하고 있다. ‘인류애로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한다(Deliver better every day health with humanity)’는 기업 가치를 실천하고자 휴머니티와 헬스케어를 합쳐 일상 건강증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관악구의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나기 건강식 500인분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헤일리온 코리아는 올해 5월 2년 연속 마포 노을공원에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해 총 6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자사 제품인 폴리덴트(틀니 세정제·틀니 부착재)와 센소다인(민감성치아 전용치약)을 통해 매년 7월 1일 ‘틀니의 날’ 캠페인과 11월 2일 ‘민감성 치아의 날’ 캠페인을 각각 후원해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헤일리온은 인류애로 다양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으로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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