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조원희, 폭스바겐 'CC' 탄다

입력 2009-06-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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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위건 애슬레틱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조원희 선수가 폭스바겐의 'CC'를 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9일 조원희 선수에게 국내 체류기간 동안 자사의 4도어 쿠페 'CC'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첫 시즌을 마치고 월드컵 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한 조 선수는 국내에 머무르는 7월 초까지 'CC'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소 훈련 외 시간에 직접 운전을 즐기는 조 선수는 "최근 쿠페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폭스바겐의 4도어 쿠페 CC를 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CC의 세련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반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선수에게 제공된 의전 차량은 CC V6 3.6 4모션 모델이다.

이 차는 4륜구동 시스템인 4모션의 최신 버전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최강의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최대 출력은 280마력(6200rpm)이며, 2750rpm에서 최대 토크 36.7kg·m를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지 6.2초에 불과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641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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