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비행기 조종사 체험 프로그램

입력 2009-06-29 11:33

박철근 기자 konpol@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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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 호텔이 올 여름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

메이필드호텔은 29일 "내달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비행기 시뮬레이션 조종을 체험할 수 있는 '고 플라이트(Go Fl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객실과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미슐랭에서의 2인 조식 뷔페, 미네랄 워터 2병,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호텔 내 자연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곤충채집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며 가격은 17만9000원이다.(세금, 봉사료 별도)

비행기 조종사를 체험해 보는 '고 플라이트' 패키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며,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비행기 시뮬레이션 조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험하기에 좋다. (1인당 체험료 7만원)

한편, 메이필드 호텔은 10만5785㎡(3만2000여평)의 녹지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스킨스쿠버, 골프 등 각종 레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조트형 호텔로, 호텔 내 자연을 십분 활용한 이벤트 상품들을 내놓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문의 및 예약 02-266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