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입력 2024-07-0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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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경북 청도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9일 오전 6시 20분을 기해 청도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8시에는 경북 영천, 경산, 청도, 고령, 포항, 경주, 경남 거창, 합천, 대구(군위 제외)에는 호우경보가 전북 부안,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정읍, 경북 성주, 경남 창녕, 함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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